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5기 서포터즈 양윤빈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온 채용 박람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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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로
[2019 신한 FUTURE’S WAY 2019: 5TH 데모데이 & 2ND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입니다!
이는 신한 퓨처스랩에서 주관한 행사로,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11월 14일 목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동 S Factory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걸으니
이렇게 금방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며칠 전에 미리 사전신청을 해놓은 덕분에
빠르게 입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처럼 채용 박람회와 같은 행사들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입장하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목록과 각 기업별 부스의 위치가 눈에 띄네요.
더 내부로 들어가 봤습니다!
가장 먼저 채용공고게시판이 보이네요.
보이는 것처럼 1층에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부스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2개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1층을 전반적으로 둘러본 후에 2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2층에서는 데모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데모데이 행사 콘텐츠 별 시간표입니다.
오전에 수업을 듣고 행사에 참여한 터라 2층에서는
카카오 황성현 부사장님의 강연이 한창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 운영과 전략, 조언 등이 주된 내용이었죠.
이렇게 강연을 들은 후에!
1층으로 내려와서 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분은
바로 ‘세줄일기’로 유명한 기업 willim의 박재덕 이사님입니다!
1. 먼저 ‘세줄 일기에 대한 소개와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줄일기’란 한 장의 사진과 세 줄의 글로 쓰는 소셜 일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주로 과시나 홍보가 목적인 기존의 SNS들과는 다르게 일상에서 주변 지인들과
나누기 어려운 고민을 털어놓고 그에 공감할 수 있는 장을 형성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2. 현재 어떤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나요?
자연스럽고 편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향하는 저희 기업의 본래 목적과 달리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홍보하고 확산시켜야하는 현실이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푸시 알림을
오후 9시 33분에 보내는 등 앱의 컨셉에 맞는 전략을 짜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저들의 주 이용 시간대가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형성되어있는 점을 참고하면 꽤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세줄일기’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주제가 자유롭고 개인별로 여러 권의 일기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이지만 그에 대해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도 존재한다는 점이 ‘세줄일기’만의 독특한 매력이죠.
4. 마지막으로 현재 어플리케이션의 구체적인 성장지표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어플리케이션의 총 다운로드 수는
13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안드로이드와 애플 전체)
이외에도 하루 이용자 수 역시 12000명 이상 유지하고 있구요.
현재는 멤버쉽 서비스와 같은 여러 유료서비스를 거치고 있고
향후에는 온라인에서 작성한 일기를 오프라인에서
실물 책으로 인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해외시장으로까지 진출할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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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터뷰까지 하며 알차게 채용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인생 첫 채용 박람회라 가기 전에 두려움이 앞섰었는데요~
생소하게 느껴졌던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한 퓨처스랩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니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학우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좌측 상단의 참조사이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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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가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욱 유용한 정보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