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서포터즈 문유영입니다.

지난 5월 7일 화요일 청송관 185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설명회’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순서로는 아래와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건강보험에 대한 소개

건강보험의 성과

건강보험의 과제

주요 제도 개선사항

건강보험공단 채용

채용 Q&A

설명회는 원주횡성지사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지사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분이 있는 공기업과 다르게 

정부에게 100%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공기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보험에 대한 소개로는 국민의 보험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뿐만이 아니라 

노인장기요양으로 복지에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네 종류의 일을 하는데요!

1. 자격관리: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강제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면 

                     그때부터 당연히 가입자가 됩니다. 

그래서 회사를 옮기거나 지역을 옮기는 경우에 그 자리에 맞게 자격을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보험급 관리: 보험비를 지급할 때에 적절하게 지급하는지 확인하고 지급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3. 건강관리: 질병이 있어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방하자는 차원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원래 의료보험공단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2000년대부터 건강보험으로 명칭을 바꾸며 

병원을 가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4. 노인 장기요양보험 관리: 2008년도에 고령화 증진으로 만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요양시설 기관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노인 분들이 이러한 기관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접수하고 안내하며 판정을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의 성과로는 1977년도에 의료보험으로 시작했다가 1989년도에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게 된 것이 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기까지 36년이 걸리고 독일은 127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무려 12년만에 해낸 것입니다.

또한 2014년 OECD국가중에서 평균수명이 80.2세 이지만 우리나라는 80.6세로 장수 국가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건강보험의 과제와 더불어 제도의 개선사항으로는 '가정의 책임에서 국가의 책임으로 

최대한 많이 책임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은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 보험 제도를 통해 공평성과 형평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 제도는 국가의 규모에 맞춰서 계속해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채용과 관련한 이야기인데요. 

이와 관련해 건강직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주임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주임님은 간호사로써 근무를 하다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2018년도에 이직을 하셨다고 합니다.

주임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취업을 준비할 때에 비교적 쉬운 부서에 대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바로 요양분야와 건강분야입니다. 

요양분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1급과 컴퓨터 활용능력1급 자격증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또 건강분야는 간호사와 영양사를 준비했던 사람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고 하였습니다. 

2017년도 중반에 입사하신 분은 토익점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경력이 모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NCS와 자기소개서로만 입사를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행정분야는 단시간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지원군이 따로 있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토익점수가 없어도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경력과 정보처리기사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NCS와 자기소개서가 중요합니다. 

또한 단시간이 아닌 일반 입사자로 지원할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토익점수는 880점~950점을 가지고 있는 입사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할 경우에는 토익점수가 없어도 서류상 통과이기 때문에 

입사에 관심이 있다면 청년인턴에 꼭 지원하기를 권장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습니다

Q. 입사를 하신 분들 중에 청년인턴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은 많이 있나요?

A. 2018년도 하반기를 보면, 쳥년 인턴경험자만 지원하는 모집 군이 따로 있어서 

아무래도 가산점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NCS 합격선은 어느 정도 인가요?

A. 지역마다 달라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기가 힘든데, 서울과 강원 지역이 가장 높습니다. 

건강부서는 32점, 요양부서는 30점, 행정부서는 35점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NCS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A. 2월에 한국사를 한달만에 1급을 취득하였고 

NCS는 책 한권을 구매하여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스스로가 풀 수 있는 문제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명확하고 빠르게 구분을 하며 공부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봉투 모의고사를 통해 계속해서 풀어 보았구요.

Q. 청년 인턴의 주 업무는 무엇인가요?

A. 부서마다 주어지는 것이 다른데요. 

제가 건강부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이 쪽 부서에서 하는 일을 말씀드리면, 

건강상담과 수업자료를 보조로 준비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서 팁은 무엇인가요?

A. 채용 전문 업체에서 와서 자기소개서를 봐주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point에 맞춰서 내용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상을 받았다고 자세하게 말을 하기보다 그냥 상을 받았습니다 라고 적어서,

 읽는 사람이 어떤 상을 받았지? 어떻게 받았지? 하는 궁금증이 생기도록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Q. 행정 부서에 단시간으로 근무를 하는 근로자를 뽑는다고 하셨는데, 

단시간으로 일을 하다가 일반으로 넘어갈 수가 있나요?

A. 아니요. 지원 모집군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지원을 해서 들어와야 합니다.

Q. 행정직 관련된 분야가 아닌데도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네. 가능해요. 제 주변에는 역사학과로 졸업하신 분이 있어요. 

심지어는 음대를 나오신 분도 있어요.   

이렇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설명회에 관련해 기사를 작성해보았는데요~

학우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