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요건 OPIC!

과거에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 많은 학생들이 <토익>을 공부했었죠.

하지만 토익 점수가 높다고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이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죠.

그래서 삼성에서는 OPIC이라는 시험에 가산점을 주게 되었고, 다른 대기업들도 최근에는 토익보다는 OPIC을 많이 보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면 OPIC이 딱히 필요 없지만, 이제 대기업을 지원하는 데는 OPIC이 필수죠. 그렇다면 'OPIC'은 뭘까요?

한 번 알아볼까요?

OPIC 시험은 말하기 시험이다

OPIc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를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iBT 기반의 응시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서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입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 시작되어 현재 약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OPIc을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에서부터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에 이르기까지 총 6개
어종에 대한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언어를 체계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외국어 말하기 평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즉, OPIC 시험은 말하기 시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OPIC 시험의 특징

- 응시료 : 78,100원
- 문항수 : 12~15항목
- 시험시간 : 40분
- 성적발표 : 응시일로부터 3~5일 후
- 4년마다 자격갱신

삼성, LG, 한화, 두산 등 일류 기업이 선택한 평가
- 1,600여개 기업의 채용, 인사, 교육평가에 활용
- 신입 채용 지원 시 대학생 선호도 1위 말하기 평가
- 대기업 인사담당자 선호도 1위 평가

전국 25개 지역 120개 센터
- 직영, 멀티스퀘어, 삼육어학원, 상공회의소, WSE 등 전국 어디서나 응시 가능
- 전국 센터에서 1일 2만 명 진행 가능
- iBT 기반의 시험으로 인터넷 환경이 갖추어진 곳은 어디든지 시험 진행 가능

<OPIC 시험의 예시>

OPIC 등급

등급은 총 9개 단계로 나뉘어지며, 대부분 Intermediate Low(IL)까지는 쉽게 따는 편입니다.

OPIC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IH 혹은 AL 정도를 달성하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상위 단계인 AD, AH, Superior 단계는 OPIC 시험이 아닌, OPI 시험이라고 해서 1:1 전화 시험을 따로 응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