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8기 맑음이 박종선입니다!
개강이 어제였던 것 같은데,
벌써 6월 종강이 다가왔습니다!
종강을 앞두고 알아두면 취업 준비 시에 도움이 되는
2021년 채용 & 취업 10대 키워드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먼저!
2021년 채용 트렌드에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시장에 불어 닥친 급격한 변화로 혼란을 겪는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최신 취업&채용 정보를 파악하여 목표로 하는 기업을 잘 파악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제 새롭게 변화하는 채용 및 근무 방식을 모르면 채용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트렌드를 꼭 알아야합니다.
그럼 이번에 준비한 2021년 채용&취업 10대 키워드를 알아봅시다!
첫 번째, 상시채용
상시모집을 통해 연중 또는 일정기간 동안 '항상' 모집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공채의 종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시채용과 상시채용이 등장했습니다.
요즘 주요기업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많이 채택하고 있는
‘인력풀’ 제도가 바로 상시 채용의 전형적 유형입니다.
상시채용은 구직자 입장에서
볼 때 마감일이 따로 없고 항상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비대면 채용
비대면은 언택트 채용이라고도 하며,
언택트(Untact, 비대면)는 부정의 접두어 '언'(un)과 '접촉하다'의 뜻을 가진 '콘택트'(contact)가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언택트 채용이란 기업에서 구직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채용을 진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면접을 하기 때문에 면접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온라인 취업설명회부터 화상 면접까지 이른바
언택트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SK, LG, CJ, 카카오 등 대기업이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채용을
화상 면접을 도입해 진행했습니다.
지원자가 자택 등에서 노트북이나 PC 등 기기로 프로그램에 접속해서 회사 면접관과 질의응답 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 멀티커리어즘
하나의 하나의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엔잡러와 비슷하다.
엔잡러는 여러 수를 의미하는 알파벳 ‘N’과 일을 의미하는 ‘Job’, 하는 사람을 뜻하는 ‘~er’의 합성어로,
두 개 이상의 직업과 소속을 지닌 사람이자 그런 형태를 일컫는다.
엔잡러는 여러 직장과 직업을 갖는 게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삶을 지향합니다.
이제는 N직업을 넘어서 멀티커리어로 업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네 번째. 워라인
Work-Life Integration 이라는 뜻으로 일과 삶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평소에 흥미 있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업무랑 적극 연결하여 시너지를 내는 개념입니다.
다섯째, 프라이빗 이코노미
제한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고객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형성된 경제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소규모 또는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식사·전시·쇼핑 등 특화된 공간과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여섯째, 랜선라이프
코로나19로 인해 집이나 온라인 라이브가 대세입니다.
인터넷을 사용 시 필요한 랜선 또는 랜 케이블을 통해
화상통화, 채팅을 하며 사람들을 만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일곱 번쨰, 시니어 노마드
연장자(시니어)와 유목민(노마드)을 합친 단어로 직장에서 은퇴한 후
모든 재산을 처분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시간을 계획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좋아하는 일을 주체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여덟 번째, 젠지세대
젠지는 Generation Z의 줄임말로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합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현실주의,
윤리 중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세대입니다.
아홉 번째, 화상면접
대면 면접을 화면으로 옮겨온 것으로 영상통화처럼 얼굴을 마주보며 면접보는 것입니다.
대면 면접보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서 긴장을 덜 하게 되고,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장소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열 번째, 헬릭스 경영(Helix Management)
'나선형'이라는 의미로 소규모 조직을 필요에 의해 만들고 해체,
독립성을 부여한다는 점은 애자일과 같습니다.
그러나 리더가 여러 명 존재해
한 사람이 모든 것을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취업 준비를 하며
채용 트렌드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채용 기회를 선점하여 취업에 성공하시기를 연세인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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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https://www.hankyung.com/thepen/lifeist/article/202103231755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