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신예빈입니다.
지난 11월 16일 수요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청송관 152호에서
“NCS 기반 면접 전략”을 주제로 마지막 NCS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한민국 취업 전문가 그룹 이우곤 HR 연구소의 송영웅 강사님께서
면접이 어려운 이유와 면접의 속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1)면접 1분 스피치에서는 다들 무엇을 말할까?
입사 희망 기업이 시대적 요구사항에 어떤 요구를 만족시켰는 가 고민이 필요합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가로 시작해야 남들과 다른 1분 스피치를 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상품이 왜 히트되었을까? 고민이 필요합니다.
“~~(히트 된 이유)가 저의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지원이유로도 ok!)
ex) 게임 산업 지원-배틀그라운드가 성공한 이유가 뭘까요?
강사님曰 “게임 속에서는 금 수저 흙 수저로 나뉘지 않고, 차별화된 시작이 아니라 동일 선상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건 없으며! 오로지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난다는 사실이 배틀그라운드의 성공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2) 면접에 있어서는 이론보다 실전이 중요하다.
성공한 면접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생각하는 것을 면접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면접을 봅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긴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모의 면접 기회를 자꾸 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압박되는 순간을 자꾸 노출시켜주어야 합니다. 긴장은 책으로 학습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의 면접을 하는 곳이 있으면 계속 경험해봐야 합니다.
자꾸 경험을 해봐야 나의 면접 답변들이 긴장으로 인하여 틀렸다는 감이 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이론으로는 절대 학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상도 계속 찍어보며 경험을 많이 해 보아야 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1분 스피치 옷을 찾아라!
우리 모두는 자기에게 맞는 1분 스피치 옷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경험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ex) 첫 인상이 딱 봐도 성실하지 않은데, “저는 성실 합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저는 대부분 건들건들 거려 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한 주만 알고 지내도
사람들은 저에게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입사 후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조화 면접은 정해진 평가 기준이 존재합니다.
많이 뽑는 곳 - 가치관, 정신자세 / 의사 표현력 / 태도 및 발전가능성
많이 뽑지 않는 곳 - 전문지식/업무경험 응용능력
많이 뽑는 곳에서는 지식이나 기술보다(직기초로 평가 끝) 태도를 많이 본다.
직무기술서, 태도를 보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잘 알고 면접장에 가는 것!
구조화 면접을 하기 때문에 기준은 직무기술서이다. 특히 태도부분 많이 본다.
자기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직무평가의 핵심 3요소
지식, 기술, 태도
1) 첫째는 지식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내용 구성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배경 지식과 전문 지식 없이는 청중의 관심과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없다.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자기의 논리를 뒷받침 할 수 있는가가 배경지식에서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
2) 둘째는 기술이다.
지식이 있다고 해도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요약하는 기술이 없으면 5분 이내에 많은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가 없다.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요약 기술이 있어야 제한된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다.
-배경지식이 있으면 질문의 요지를 파악 가능하다.
3) 셋째는 태도이다.
아무리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기술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오로지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얻는 쪽으로만 활용하려는 태도는 필요 없다.
자신의 능력을 팀과 조직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팀워크나 조직 충성도와 같은 임하는 자세가 결정된다.
면접에는 지원자 앞에 책상이 있는 면접과 없는 면접이 있습니다.
최근 대부분의 면접에는 책상이 생겼지만 평소 없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면 좋다.
모의 면접을 할 때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연습하세요.
인사담당자들은 자소서를 우리가 들어올 때 보기 때문에, 본인을 보고 있지 않다고 속상할 필요가 없다.
면접자들은 귀를 열고 있기 때문에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면접자들을 보면서 하세요.
왜 1분 스피치라고 부르는 걸까요? 1분을 꼭 넘기지 마세요.
우리 스스로는 본인의 1분 스피치를 굉장히 특별하다고 느끼지만,
많은 지원자들을 보는 면접자들의 입장에서 들었을 때는 모두가 비슷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30초 안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ex) 건들 건들 1주일만 지나도 성실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의 화두는 참신함 인 것 같다.
남들과 같은 “성실함”이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면접 5계명
1) 면접과정은 공평하지 않다. -모든 사람의 요구를 맞출 수는 없다.
데니엘 카너먼의 ‘가석방 판사들에 대한 연구’ 기준점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잘해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면접 시간 때에 따라서 분위기를 잘 관조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누구의 성공스토리를 나에게 적용시키려고 하지 말고 진실 된 모습으로 임해야 합니다.
나만의 옷을 입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면접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
지적이다/근면하다/비판적이다/추진력 있다/근면하다/지적이다. 모두 같은 단어인데
부정적 생각이 먼저 떠오르나 긍정적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지에 따라 다르다.
단어순서만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평가를 내렸다.
3) 대답 내용보다 행동과 태도가 중요!
-나의 태도는 한 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면접의 답변은 미리 준비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면접에서 우리의 태도는 한 순간에 바꾼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4
) 면접에 정답은 없다,
오답만이 있을 뿐이다.
-너무 과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옆 사람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 과하게 이야기 하지 말고 준비된 것들만 이야기해라!
5) 면접관은 회사에서 보던 사람을 뽑는다.
- 지원하는 회사의 성향에 맞게 이야기 하여야 한다.
거기에 맞추어 1분 스피치를 다르게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강사님께서는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이 첫 번째 면접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마지막 면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명언을 새주시면서 강연을 끝내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교내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에 적극 참여해서
많은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