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입니다.
2018년 5월 24일에 연세플라자 어귀마당에서 열린 <Legend of YED>에
다녀왔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서 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앞으로의
취업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유쾌한 MC분이 강연의 시작을 알리셨고,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강연을 들으러 어귀마당에 모여있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총 두 명의 강연자가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성덕이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어영문학과 13학번 이한솔 선배님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이한솔 선배님은 자신의
취업, 진로인 스포츠마케터, 스포츠국제업무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 다가가기 위해서 하신 노력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선배님은 총 4가지의 키워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1 덕후가 되어라.
여러분은 ‘덕후’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덕후란 무엇인가에 빠져서 일명 ‘덕질’,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성덕이란 성공한 덕후라는 뜻입니다.
선배님은
스포츠 덕후였다고 합니다.
2 자기의 전공과 접목시켜라.
이 두 번째 키워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정하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연예인덕후인데, 디자인예술학부라면 ‘굿즈만들기’를 해보고,
게임덕후인데, 국어국문학과라면 ‘게임시나리오작가’를
꿈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할 지가 정해진다면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선배님도 교수님께 “내가 스포츠 국제업무 일을 하고싶다”라고
고민처럼 말씀드리며 상담을
하였는데,
며칠 뒤 교수님이 프로농구단 인턴 자리를 소개시켜주셨다고합니다.
친구들, 선생님, 교수님이든
주변에 자기의 이야기, 고민들을 말하다 보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3 발전하는 덕후가 되어라.
그렇게 선배님은 프로 농구단에서 인턴일을 시작하였고,
스포츠영어 컨텐츠화, 업로드 일을 하면서 크리에이터가 되었고,
발전하는 덕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점점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자신의 컨텐츠가 네이버
메인에도 실리고,
자신이 평소 팬이었던 농구선수를 실제로 만날 기회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덕이 되었다고 자부하셨습니다.
4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말고 잡아라.
이 강연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못 먹어도 GO!”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회가 자신에게 어떤 효과를 줄지는 모르지만,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잘하는
것과 접목시켜서 발전시키면 성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진로와 취업 앞에서 고민하시지 마시고 먼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여러분들의 전공과 접목시킨다면 인생에서의 성덕이 되지 않을까요?

강연 중간에는 강연 날이 학교 축제였던지라,
축제의 느낌을 살려서
환장파티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현실주의자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경영학과 11학번 류근재 선배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선배님께서는 1운동선수 2마케터 3강사 4개발자의 길을
걸어오셨다고 하셨는데요.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시면서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우연히 NGO인턴쉽 공고를 보고
우간다에
인턴을 가게 되었다가, 2년간 적자였던 기업을 흑자로 만들고 회사를 살리면서,
한국에 돌아와서 강연을 하는 강연자가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코딩을 하는 일에 캐스팅에 당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일을 하다가
인공지능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4학년 2학기라는
늦은 시기에 코딩공부를 시작했지만
개발자로써의 공부를 같이 하면서 지금은 인공지능시나리오를 쓰는
멋진 개발자로써 성공한 썰을 들려주셨습니다.
“현실주의자가 되라, 그리고
불가능을 두려워하지말라"
라는 말씀으로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두 가지의 강연을 듣고, 저 뿐만 아닌 지금 현실에 부딪혀 진로 및
취업에 고민을 하는
학우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위 두 강연자분들처럼 여러
경험이 자신이 적성을 찾아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대학일자리센터에서도 학우여러분들이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으니
다들 주저하지 마시고
신청하셔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