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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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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서포터즈입니다. 4월 26일에 미래관 531호에서 학습법 특강의 3번째 강의인 알짜 PPT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은 전 세계에서 32명만 가지고 있는 PPT MVP 자격증 소지자 중에 한 분인 김봉정 강사님이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의 소개를 하고 계신 김봉정 강사님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라면 PPT 만드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필수적인 문제입니다.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PPT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사용해왔기 때문에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본인이 PPT를 적어도 중상급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김봉정 강사님의 말에 따르면 중급이 되는 사람도 지나가다 한 명 만나기 힘들 것 같더군요.
PPT를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따라서 작업 속도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저 역시도 PPT 자격증을 2개 갖고 있지만, 셋팅 법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었기에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문제였습니다. 저희는 PPT 자격증이 있어도, PPT 실무에 대한 것을 온전히 배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특강은 바로 그 ‘실무의 PPT’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 특강 진행 중인 모습 ▲ 특강 진행 중인 모습 PPT의 능률을 올리는 첫 단계는, 빠른 실행 도구의 위치이며, 그 개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 안에 정렬 기능은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그 외에 필수적인 기능도 들어가야만 합니다.
▲ 빠른 실행 도구가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작업 능률이 낮은 PPT의 예 ▲빠른 실행 도구가 리본 메뉴에 포함되어 있어 직업 능률이 좋은 사람의 작업 구도 PPT에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삽입했을 때 특정 색을 투명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PPT에 있던 기능이지만, 참여한 50여 명의 학생 중 그 기능을 아는 사람은 3명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렬 기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실무에 나가서 저희가 만들 PPT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만큼 효과적인 PPT여야 할 뿐 아니라, 아주 빠른 시간에도 좋은 것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서식을 복사할 뿐, 제대로 PPT를 다루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이런 것은 사회에 나갔을 때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며, PPT를 만드는 법을 알려주신 강사님은 PPT를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PPT에 대한 틀에 대한 설명은 아쉽지만 시간이 짧아 듣지 못했으나, 이에 대한 내용은 PPT 관련 서적에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참조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번 특강에서 배운 것은 책으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이었고, 정말 실무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맛보기로 알아본 특강이었습니다.
▲ 실습 파일 중에 하나 뿐만 아니라 강사님께서 PPT 관련 소스들을 주시면서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때문에 준비한 자와 아닌 자는 또 많은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번에 이 강사님이 또 한 번 강의를 하러 오신다고 하니, PPT를 잘 다루는 사람도, 아예 못 다루는 사람도 배울 것이 있는 ‘실무적인 PPT 특강’이므로 못 들으셨던 분들은 꼭 들어보시고, PPT를 어떻게 고급지게 바꾸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