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 김미균(주)시지온 대표님께, 내(my) 일(job)을 묻다.
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 SNS서포터즈
입니다!
11월 7일에 "[명사초청] 김미균(주)시지온 대표님께, 내(my) 일(job)을 묻다." 강의가 있었습니다. 선배님이시자 현 대표자님의 실제 겪은 경험담과 살아온 일대기의 썰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내용의 강의였는지 함께 보실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김미균 대표님은 연세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하신 선배님이시고, 현재 (주)CIZION 대표자
자리를 맡고 계십니다. (주)CIZION (이하
시지온)은 아무래도 B2B 회사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곳곳에 숨어져 있는 시지온의 서비스를 다들 알게 모르게 이용해 보셨을 겁니다.
시지온은 리액션-컨텐츠 기술 회사인데요, 요즈음 여러분들이 흔히 무언가를 구매를 하면,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후기를 남기시나요? 대부분 아니실 겁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기보다는 개인의 SNS에 태그를 걸어서
후기를 남기는 일이 더 흔하게 일어나는데요! 이러한 리뷰를 모아주는 서비스를 Attract라고 하고, 이러한 서비스가 리액션-컨텐츠 기술 회사가 하는 일입니다.
attract는 현재 이케아, 베스킨라빈스
등등에서 온라인 홈페이지에 후기 사진들을 쭉 모아주는 서비스로 보이고 있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현장 전광판이나 TV에 사진을 띄어주는 등 여러 페스티벌 현장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 주최측에서는 마케팅, 시각 효과 등의 기능을 얻고, 이케아 같은 사업 측에서는 소비자에서의 공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지온은 attract 서비스 뿐만 아니라 liveRe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liveRe 서비스는 한 사이트에서 댓글을 작성할 때, 따로 가입 없이도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등의 아이디로 댓글 작성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댓글들을 소셜 댓글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여러 인터넷 기사들의 댓글을 작성하실 때 이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 )
사실 대표님은 전공을 살려서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이셨고, 아주
꾸준하고 화려한 방송경력을 쌓아오시던 분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때 당시는 2007~2008년 즈음인데 악성 댓글이 최고조에 이르던 때였고, 직접
악플을 경험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를 고심하셨고, 그 결과 여러 해결방안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좋은
댓글을 남기면 100원씩 주는 해결방안은 댓글 아르바이트라는 악용사태가 생길 것 같았고, 사이버수사대쪽으로 직업을 하려면 경찰이 되야 했고, 인터넷 실명제를
적용하니 악플이 13%에서 11%로 줄어들었지만, 전체 댓글이 75%로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해서 마땅한 해결방안이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휴학, 공부, 개발 끝에 서비스를 출품했고, 작은 언론사와 계약을 맺어 시작하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서 매일경제라는 큰 언론사까지도 계약을 맺고 지금까지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대표님께서는 지금의 화려하고 멋진 삶 이전에 힘든 삶 속에서
많은 명언과 신념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대표님은 3년이라는 시간을 거쳐서 창업의 완성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요, “창업”이라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창업”은 나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를 던지셨습니다. 창업에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저 멀리서 쓰나미가 오는데 경보없이 있는 경우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100세 인생이기에 실패해도 OK. 여러가지 해보면서 현재 2018년 기준 은퇴나이 60살까지 창업하는 과정을 겪어보시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물론 창업세계는
아직까지도 냉혹한 현실 속에 있습니다. 10000개 중에 살아남는 기업은 7~8%이지만, 그래도 이러한 창업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의 진짜 꿈. 최종 목적을 찾아볼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대표님도 방송인이 꿈인 줄만 알았는데, “정보전달자”라는
자신의 진짜 꿈을 찾으셨다고 한마디 얹어주셨습니다.
또한,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우주에서 이 시간은 지금뿐이고, 다시 그 시간으로 갈 수도 돈으로
살 수도 없으니, 최선을 다하면 위에 사진에서 언급했듯이, 순간순간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으니 말이죠!
다들 [명사초청] 김미균
㈜시지온 대표님께, 내(my) 일(job)을 묻다. 후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취재를 하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면서 창업과 관련해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학생회관2층 C-Café나 인재개발원 대학일자리센터의 문을 두들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상,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 한예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