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념을 표현하는 제스처
하지만 이러한 제스처들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 놓고 보여주는 손의 경우에는 신념을 나타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처럼 내려놓고 하는 경우에는
상대를 아래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바디 랭귀지를 할 때는 이 규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1. 몸을 안쪽으로 꼬지 않고 넓게 벌린다.
2. 아래로 향하는 것보다 위로 향하게 한다.
3. 신체의 부위가 많이 닿는 것보다 적게 닿는 것이 좋다.
(턱을 괼 때, 손가락 하나로 괴는 것은 호기심을 뜻하지만,
주먹으로 괸다면 몹시 지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4. 손을 옆으로 하는 제스처는 부정, 혹은 지루함을 나타낸다.
5. 둥근 제스처는 부드러움, 존중의 느낌을, 직선적인 제스처는 강하고 명령적인 느낌을 준다.
부정을 강조하는 제스처도 강사님이 언급을 하셨습니다.
마당 쓸기, 탁상치기로 불리는 제스처인데요.
탁상을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가볍게 손을 세워 치는 행위나,
손을 옆으로 크게 미는 제스처를 말합니다.
▲ 부정을 강조하는 제스처
여러분들이 이러한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제스처를 자연스럽게 취한다면 그만큼 전문적이고 자신 있어 보이면서도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겁니다.
▲미러링
다음으로는 미러링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러링이란, 쉽게 말해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건데요.
상대방이 행동을 따라하면 자신이 하는 행동에 불안함을 덜고
친근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PI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신을 간단히 소개해야 할 때
PI를 완벽하게 녹인 ‘명함’을 줘야 되는데,
이러한 명함을 만들 때 어떤 PI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가를 배웠습니다.
▲ PI의 3요소
PI의 3요소는 시각적 이미지, 퍼스널 컬러, 키워드/문장입니다.
위와 같은 3요소를 녹여서 명함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 3가지가 잘 연결될수록 더욱 뚜렷한 자신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중요한 정보가 들어간 명함을 줄 때의 팁은 무엇일까요?
▲ 명함을 줄 때의 팁
실제로 학생과 함께하면서 예시를 보여주셔서 모든 학우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학생과 직접 앞에서 시연해주는 모습
바디 랭귀지를 적극 이용하고 미러링을 활용하며 자기 PI를 녹인 명함을 상대에게 주고 리드해 간다면
여러분은 성공적인 주도권을 갖을 것이며 이는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부터 나를 나타낼 수 있는 PI 3요소를 고민해보고 그것을 명함으로 브랜딩 해보세요.
중요한 사람을 만났을 때 첫인상에서만큼은 보다 호감 있는 사람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