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허채윤입니다.
양평의 한국 드론아카데미 비행교육원과 함께하는 “드론 아카데미”
신청 성공한 연세인, 소리 질러~ ᕕ( ᐛ )ᕗ
3차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신청 정원 “15명”이 빠르게 마감 되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고로 드론 국가 자격증의 실기 시험의 응시자격은
만 14세 이상, 해당 종류 총 비행경력 20시간(무인헬리콥터 자격소지자는 10시간)이라는 비행 경력이 필요합니다.
“드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다면 비행시간 1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론국가자격증은 총 3개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것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입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kg 초과 150kg이하의 드론을 2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이 필요합니다.
중간 번째의 자격증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교육교관입니다.
10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이 필요하고, 18년 기준 전국에 약 1800명이 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교육 이수를 해야 하며, 합격 시 공단 드론 교관에 등록됩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은 실기 평가관으로 무인비행장치 실기평가관입니다.
15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이 필요하고, 18년 기준 전국에 약 200여 명입니다.
드론의 무게는 최소 12kg을 넘는 것을 운전해야 비행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상당한 크기와 무게의 드론의 경우, 운전자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어 항상 드론 교관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론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향후 취업진로의 전망이 매우 유망합니다.
드론은 현재 스마트팜, 항공촬영, 시설물관리, 토지조사, 소방, 경찰, 산불관리, 우편배달 등으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두산 기업에서 수소 전지를 개발함에 따라 더 다양한 분야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론 산업은 2026년까지 4조 4,0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기술경쟁력을 그때까지 세계 5위권으로 이끄는 것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현재 수요 대비 교관이 부족한 실정이라 교관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론 교육 후에 15명의 연세인은 미니드론을 조종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조작조차 미숙해 이륙과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정도로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실기 시험장에서 착륙장, 비상착륙장, 호버링 포인트, 1번 포인트, 2번 포인트, 3번 포인트 등
각각의 위치를 알아보고 위치를 조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 배울 때에는 김홍상 교관님꼐서 한 곳에 모두 모아
드론 각 부위의 명칭과 위치를 직접 알려주셨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부은 실제로 실기 시험에서 사용하는 드론을 연습했습니다.
좌측 호버링, 우측 호버링, 삼각비행을 배워봤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전류의 흐름이 역으로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비상착륙과 ATTI 모드를 배웠습니다.
이 날은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서 고난도의 비행을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연세인들의 빠른 습득력과 적응으로 모두 비행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드론 조종을 객관적으로 보고 보완할 수 있도록 각자 본인의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드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한 학우님이
마지막 단계인 레벨 10에 도달해 교관님도 놀라셨습니다.
총 11명이 모두 10시간 비행을 완료하고 수료증과 기념품으로 모자를 받았습니다.
약 10시간의 비행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약 125만원~135만원이 필요하지만,
학교에서 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알찬! 아카데미였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드론 교관님께서 직접 주신 멋진 드론 사진을 올려봅니다.
2~3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드론이니, 관심있다면 개인적으로 연습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연세인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