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6기 최유정입니다!
어느덧 4월도 다 지나가고
파릇파릇한 나뭇잎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연세대 학생들을 위한 세 번째 기사로 찾아왔습니다 : )
이번 기사의 주제는 대학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스터디' 프로그램인데요!
’직무스터디‘는 학생들이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적인 직무와 산업, 기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계획과 경력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2019년도 2학기 직무스터디 활동 기준,
참가대상은 1~3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었으며,
한 팀당 2~4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활동비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직무스터디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첫째, 같은 희망직무를 가진 팀원들이 스터디를 구성하여
직무 정보 수집 및 경력개발 계획 수립 등에 대해 토의합니다.
둘째,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현직자분들과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셋째, 수집한 정보 및 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보고서와 경력개발계획서를 작성합니다.
19-2학기 직무스터디는 농협은행, 한국관광공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전자, 마인즈랩,
CJ E&M, SAP Korea, SK PLANET, 한국환경공단 등에
근무 중이신 현직자 총 19분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저는 19-2학기 직무스터디 활동에 직접 참여했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제가 1순위로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과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직무스터디 활동을 통해
직무 정보를 수집하고 멘토링을 진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해봄으로써
제가 관심있는 직무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해볼 수 있었답니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현직자분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저희가 조사한 직무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자료 조사로는 한계가 있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 내용 중에는 현직자의 하루와 월별, 연간
업무흐름에 대해 조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훗날 제가 회사를 다니게 된다면
하루, 달, 연간별로 어떻게 일하고 있을지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직무커리어로드맵을 통해 자신의 목표 직무
또는 목표 기업 취업을 위해 쌓아야 할 역량을 고민해보고
이에 대한 실천방안과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막막하고 차일피일 미뤄졌을지 모를
진로 고민과 계획들을 이렇게 친구들, 현직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찾아나감으로써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무스터디를 통해 알게 된 선배님들과는
활동이 끝난 후로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면 또 한번 다같이 만남을 갖기로 했답니다~!
여러분도 직무스터디를 통해
인생 멘토, 좋은 인연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