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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6기 이수민입니다 :)

요새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저는 춘곤증과 결투를 벌이고 있답니다.

자도 자도 잠이 오는 이 늪에서 얼른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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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우리 연세대학교가 오프라인 강의를 할 날이 오게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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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매번 포트폴리오를 첨부하지 못해 준비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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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오늘은, 취업 혹은 취준을 할 때 남들과 차별화를 둘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PR 전략으로서의

"포트폴리오"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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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이력서 외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경험을 가졌는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자신의 경력과 작품들이 집약된 작품집 즉, 일종의 경력증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전에는 미술이나 공학 관련 전공생들이 작품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취업을 위한 하나의 강력한 도구로서 작용할 수 있답니다!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차별화 전략과 더불어 '나'를 보여줄 기회이니 한 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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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연히 만들려다 보면, 무엇으로 채워나가야 할지 막막하실 거예요.

그럴 때면 가만히 앉아 자신이 해 온 프로젝트나 결과물 등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이 직접 참여했던 봉사, 동아리, 프로젝트, 대외활동, 자격증 등

 모든 경험들이  포트폴리오의 재료로 쓰일 수 있답니다!

자신이 위 활동들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고, 어떠한 성과를 얻었으며,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 강조해주세요.

특히 성과가 좋았던 경험, 작업물은 당연히 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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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신의 커리어로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찬찬히 정리해봐요 :)

무엇보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실 때는,

 나만의 컨셉, 즉 나만이 가지고 있는 색을 녹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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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취준생이 자신만의 명확한 색깔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게 요즘 취업 시장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지원자의 뚜렷한 '개성'을 눈여겨보게 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 포트폴리오는 자신만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어필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담으려고 하다 보면 포트폴리오가 자칫 난잡해질 수도 있어요.

여기서 주목! 포트폴리오는 양보단 질이라는 것!

자세한 내용은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다가 충분히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는 경험, 역량 위주로 담아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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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트폴리오는 자신의 실력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료이기 때문에

 독창성과 능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드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긴 줄글보다는 시각적 구성에 신경쓰자구요!

노트폴리오 등 포트폴리오의 예시가 올라오는 해외, 국내 사이트들이 많지만

대부분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쉽게 참고하실 수 있는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바로 "미리캔버스" 라는 아주 유용한 무료 디자인 플랫폼인데요!

다양한 템플릿이 있어 디자인 작업에 서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친절한 사이트랍니다 :)

이렇게 여러 장의 레이아웃으로 구성된 템플릿들이 여러 개 나와요.

이제 포트폴리오가 어떤 형식을 취하는지는 감을 잡으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구글링이나 포털 검색을 통해 쉽게 포트폴리오 예시를 보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포트폴리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취업 경쟁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해,

취업 치트키 전략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해봄으로써

좀 더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나를 보여주는 계기 로 삼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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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는 막연한 경쟁이 아닌,

'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