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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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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okyo Pack(동경 포장 박람회)를 다녀오다
분류 : 경력개발  No. 178   등록일 : 2018.11.07   작성자 :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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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okyo Pack(
동경 포장 박람회)를 다녀오다

도쿄팩 메인사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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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팩 건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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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 안내 사진


102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Tokyo Pack 2018’이 개최되었습니다. 도쿄 팩은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세계의 3대 포장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지난 1966년에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했고 올해로 2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일본의 포장산업의 발전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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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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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팩 내부의 모습

 

국내외 포장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600개사 이상이 출전하여 포장의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매장 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서 특정 제품을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도쿄 팩은 기자 발표회를 실시하고 관련 업게 약 100저널 이상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내외 관련 업계 전문지에 광고를 게제하고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KOREA PACK과는 다르게 포장기계 중심이 아니라 정말 포장 그 자체를 내놓아서 정말 포장 전시회에 온 기분이었는데요, 원래 이런 것은 아니고 올해부터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국 KOREA PACK도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변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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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산업의 발전사

      

 

포장 산업의 발전사를 담은 정보 판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석기시대부터 지금까지 포장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도쿄 팩의 트렌드는 친환경과 편리성, 그리고 저장성에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고 판단했습니다. 친환경이라고 생각을 한 이유는 일본의 구레나이 회사에서는 생분해 가능한 필름을 만들어냈는데, 기존의 생분해 가능 필름이 가스 차단성이 약해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극복하고, 좋은 가스 차단성을 지닌 PLANTIC이라는 필름을 개발했고, 현재 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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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TIC의 응용 예


      

편리성에 대한 것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필름이 매우 많았는데요, 저희가 레토르트 포장을 뜯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다들 있을 겁니다. 잘 안 뜯겨져서 소스가 손에 좀 묻는 편이 많죠. 이러한 것을 보완하는 필름을 제작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상용화되지 않는 진공밸브 포장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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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제관주식회사의 Range p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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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ge Pouch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저장성의 경우는 거의 혁신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저희가 현재 먹고 있는 두부는 며칠이 지나면 상하는데, 이것을 1년 동안 장기 보관할 수 있는 포장 법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테트라 팩의 형태였는데, 다층의 라미네이트 형태에 알루미늄이 추가된 것이 아마도 그 저장성을 유지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포장의 가장 선두적인 나라라고 볼 수 있는 일본의 Tokyo Pack에 다녀옴으로써, 정말 많은 포장 법에 대해서 배우고 앞으로의 패키징이 변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포장보다도 그 방향성이 명확했고, 한국과의 또 다른 관점으로 포장을 접근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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