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이한별입니다!
벌써 여름방학이 머지 않았네요.
오늘은 방학 중에, 또 다가올 2학기 중에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만한 활동!
바로 교내외 근로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장점이 있는 활동이니
근로에 대해 아직 생소하거나 관심이 많은 분들,
근로에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교내외 근로에 대하여
근로는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금 사업 통해 선발하거나,
교내 근로의 경우에는 종종 학교 내에서 자체 선발을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국가 또는 학교 차원에서 양질의 근로지를 발굴 및 제공하여
다양한 근로체험 및 계속적 자기역량 계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가근로장학금에 선정된 근로자의 근로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A) 지정된 교내 근로지에서 행정, 사무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교내 근로
(B) 공공기관, 기업 등의 교외 근로지에서 주어진 근로를 수행하는 교외 근로
학교 자체에서 선발하는 근로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A) 교내기관에 배치되어 근로하는 교내 아르바이트
(B) 학과에 배치되어 근로하는 학과 및 정보 근로
(C) 실험 운영을 보조하는 실험 운영 보조 근로
또한, 장애 학생 도우미 등도 근로에 포함된답니다.
쉽게 말해 대학생의 신분으로 일을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내외 근로 지원 자격과 지원 정도는?
2020년 현재 국가근로장학금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직전학기 C0 수준 (70점/100점 만점) 이상인 학생입니다.
근로장학 지원 금액은
▶ 교내근로 9,000원
▶ 교외근로 11,150원
근로자는 1일 최대 8시간 근무,
학기 중에는 주당 20시간, 방학 중에는 4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발하는 교내 근로의 경우에는
장학기준이 근로유형에 따라 상이하므로,
학생복지처 홈페이지에서 해마다 기준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교내외 근로의 좋은 점
1.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근로를 통해 수혜한 장학금으로
등록금에 보태거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 걱정을 덜어내고 학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은
교내외 근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2. 취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교내외에서 근로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근로에서 문서나 파일을 작성 및 제작해보는 일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도 합니다.
3. 네트워크를 넓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내외 근로를 통해 교수님 또는 경영자들을 만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무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특히 평소 관심이 있었던 근로지에서 근로한다면
더 좋은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교내외 근로 신청은 어떻게?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했을 경우, 기관 신청 기간에 맞춰
학생복지처를 통해 위와 같이 문자가 도착합니다.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한 뒤 놓치지 않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됩니다!
1. 학생복지처 사이트에서 공지사항 확인
2.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금
3. 근로장학관리에서 희망근로기관 신청
4. 기관을 선택하고 지원동기를 작성하여 신청
학교에서 자체 선발하는 근로를 신청할 경우,
학생복지처에 직접 문의하거나,
각 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교내외 근로 유의사항
1. 근로 시작 전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여
시간표를 등록하고 근로지와 협의 하에 근로시간을 정확히 선정하세요.
또한, 업무계획서를 작성하고, 첫날에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셔야 합니다!
2. 출근부는 5일 이내에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5일이 지나면 작성할 수 없고,
작성되지 않은 근로시간에 대한 금액은 지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부정근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근로를 하지 않고 출근부를 작성하는 허위근로,
출근부상 시간과 근로시간이 상이한 대체근로,
타인이 대신 근로하는 대리근로까지 모두 부정근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로에 합격하는 꿀팁
근로 신청 시에는 지원하고 싶은 기관의 공고를 확인하고
기관에서 원하는 능력에 자신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어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근로지에서는 문서 작업 능력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기관에 따라 디자인 작업이나 SNS에 대한 관심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대한의 능력을 서술하고 이전에 근로했던 경험이나 자신의 장점을 곁들여
적극적으로 지원동기를 작성하면 합격률은 더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다가오는 방학 또는 2학기를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장학금도 받고 역량도 기를 수 있는
교내외 근로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도전하는 연세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