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인 여러분!

SNS 서포터즈 이준린입니다.

최근 들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영리기업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일까요?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대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연세인 여러분들!

주목해주세요 :P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 활동을 진행합니다.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 조직의 목적 등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한 인증요건에 부합해야하며,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인증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며,

법인세 및 소득세를 50% 감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도 사회적기업육성 도모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으로, 대학생이 창업한 사회적기업 

3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마리몬드는 사회적 기업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브랜드라고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마리몬드(MARYMOND)는 첫 번째 대상자로

일본군‘위안부’를 위해 폰케이스, 가방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꽃’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꽃과 관련되도록 

디자인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119REO는 소방관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기업입니다. 

소방관분들이 불과 맞서고 있는 현장에서

생명을 구해준 옷과 방화복을 활용하여

소방관들을 기억할 수 있는 가방이나 키홀더 같은 제품으로

재탄생하여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들의 수익금의 일부는 소방관들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회적기업은 코액터스입니다.

코액터스는 ‘고요한’이라는 어플 개발을 통해

고요한 택시 기사라는 직업을 창출한 기업입니다.

‘고요한’ 서비스는 청각 장애인이 택시 운전사라는 직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현재 서울, 남양주, 경주에서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사라는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소개해드린 세 기업은 모두 대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이라고 합니다.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한 

멋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네요 :)

그렇다면,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는 데 있어서

창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인증과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공모전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중시하기도 하며,

공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기업은

사회적 기업 창업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연세인 여러분!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러분의 희망찬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