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합격을 축하합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지원 당시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건행정학 13학번 강00입니다.

학점은 3점대 초반으로 낮았고 토익815점,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워드프로세서 단일등급,

교내외활동은 응원단 2년, 학생회 1년 , RA 1년 6개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포터즈 9개월입니다.

Q2. 본 기업에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보건행정학을 전공하면서 보건관련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첫 사회생활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작하게되어 기쁩니다.

합격하게 된 이유는 가산 자격증 취득과, 충실한 자기소개서 작성, 확실한 면접대비, 기관 관련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Q3. 본 기업과 직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지원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자원실 자원운영부에서 청년인턴으로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보건행정학을 전공하면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소명을 갖고 살아왔는데 관련 공공기관을 찾다가 안전하고 건전한 의료문화 설립에 앞장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년인턴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의료자원실 자원운영부에서는 전국 요양기관의 의료자원(인력,시설,장비) 현황을 관리하여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4. 서류 준비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면서 서류전형에서 가산 자격증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각 공공기관별 가산 자격증이 다르니 관심있는 기관의 가산점 해당 자격증을 미리 검색해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주변 지인분들게 첨삭을 부탁하여 여러 번 수정하고 보완했습니다. 먼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에게 부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Q5. 직무적성검사(필기)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인턴이라 필기시험이 없었습니다.

Q6.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면접 질문은 총 4가지 받았습니다.

1. 지원동기 포함 1분 자기소개

2. 공직자의 자세로 제일 중요한 것 (청렴)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하는 업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세하게 말해보라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이슈 (지난 10월 국정감사 지적 내용 : 요양기관 암환자 진료비 삭감)

질문은 모두 예상이 가능한 항목들이라 면접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완벽하게 연습하고 암기해서 면접장에 갔더니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막히지 않고 자신 있게 대답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재면서 거울을 보며 많이 연습했던 게 도움이 되었어요

Q7.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첫 번째 합격이라 다른 기업과 비교는 힘들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블라인드 채용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점이 약점인데 학점을 하나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Q8.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채용과정에서 가정 어려웠던 부분은 경력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사회초년생들은 공통적인 부분인데요, 저는 방학 때 공공기관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한 경력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9.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관련기관 서포터즈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관의 특성과 업무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현직자분들과 멘토링 제도를 통해 채용관련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Q10.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정보나 책 등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NCS 기반 직업훈련 내용을 서류에 적게 되어있는데 내일 배움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셔서 훈련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HRD_NET 사이트를 이용해 집 근처 컴퓨터학원에서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실기 대비 강의를 들었는데 인턴기간 중에  근로자 신분으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여 직업교육을 더 수강 할 계획입니다. 

Q12.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턴을 두 번째 지원 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따라서 한 번 떨어졌다고 포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간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인턴과정을 경험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정규직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정규직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