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실리콘밸리 - 네 번째, 가상현실(AR/VR) 기술과 미래
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입니다. 살아있는 실리콘 밸리에 대한 네 번째 기사입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그 기술의 중심지인 실리콘 밸리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여러분들이 얻어가는 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VR Plus의 정직한 대표님이 특강을 진행해주셨는데요, 연세대학교 졸업생이셔서 동문이라고 좋아하셨습니다. 한국에는 가상현실을 주로 하는 회사가 많지 않은데 저희 학교 선배님이 앞장 서주셔서 든든하군요!
[영화 써로게이트]
먼저 시작에 앞서 영화를 하나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바로 써로게이트입니다. 내용을 보면 인간이 인간으로 생활하지 않고, 가상 아바타(로봇)를 형성하여 그것으로 사회 활동을 한다는 것인데요, 가상현실이 미래가 된다면 이것이 최종 형태를 띌 것이라고 합니다. 즉 가상현실 기술의 최종 지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Subdream Studio]
작년 말부터 블록체인을 통해 ‘가상’이라는 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Subdream Studio는 2 회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데, Hurbit이라는 블록체인 자체를 만드는 회사와, ICO Watching이라는 마케팅을 도와주는 회사입니다. 또한 메인 사업의 경우는 게임과 통화를 이동시키는 것인데, 이것은 5개의 회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쿄에서 실제 게임 가능한 Galaga Fever]
2018년 3월,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가상현실 게임은 Galaga Fever입니다. 아직 완벽하게 실제 사물처럼 구현은 불가능하지만 많은 효과가 추가된 것으로 봤을 때 앞으로의 가상현실 게임이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영상을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vFRTn8RjIe0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Subdream Studios에 정직한 대표님은 팀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VR Plus는 Subdream Studios와 협력적으로 확대해가는 중입니다.
[VR과 AR의 성장률 및 21년까지의 예측]
가상현실의 현시점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합시다. VR 시장 매출 성장, 2017년은 약간 늦었지만, 2018년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체감하기는 어렵고, 하드웨어 중심으로 발전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프트웨어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R 소프트웨어 매출 구성비]
VR 소프트웨어의 매출은 대부분 게임에서 이루어집니다. 55%의 매출이 게임에서 나오고 있고, 게임은 대부분 PC에 연결된 형태로 보입니다. 하드코어 게임의 경우에는 스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드 게이머들이 VR 게임을 접하고 그것을 집에 갖고 있는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할 시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응용이 가능한데, 그 중 교육과 헬스 케어 부분에서 도입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5G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4G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우 분들이 유익한 정보 가져가길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