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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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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여대생을 위한 '2018 드림온(Dream on) 멘토링'
분류 : 경력개발  No. 195   등록일 : 2018.12.24   작성자 : 홍*)
    89

여자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게! <2018 드림온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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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 서포터즈의 허채윤입니다. 시험기간이 바짝 다가오고 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고 시험 전의 건강을 잘 관리하도록 해요!

 

121일에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주최되었던 2018 드림온 멘토링에 대해서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1회가 열리고, 이번 년에 들어서 2회째라고 하는데요, 여학생만 참가할 수 있는 여성특화프로그램이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친구들은 많이 참여를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강원도 내의 많은 학교에서 참여를 해주었는데요, 작년에는 브런치 특강과 토크콘서트가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강의실로 들어가기 전에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향수를 만들거나, 캐릭터 모양 나무패에 색칠을 하거나, 캘리그라피를 써주는 부스 운영도 했습니다. 커피와 차도 부스로 운영해주셨는데 모두 다 무료여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여러 체험을 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는 혜자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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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라그라피 사진]

      

 

강의장에 들어갈 때 런치박스와 에코백을 주셨는데, 손난로하고 수첩, 볼펜, 일정표 등이 들어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런치박스는 11시부터 시작한 브런치 특강에 먹으면서 참여하면 되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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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특강]

 

브런치 특강을 해주셨던 강사님은 정말 엄청난 분이었는데, 자그마치 전공을 4개나 갖고 계셨습니다. 심지어 직업도 10개가 넘더라구요! 그런데 이 모든 경험들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했던 힘들면서도 두근거렸던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코치님이었기에 지금의 직업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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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7개의 질문]

      

마지막에 위의 질문들을 사진을 찍고 하나만 선택해서 답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1번과 5번을 선택했는데, 저도 5번을 선택했었어요. 코치님이 말하시길, 이것에 대해서 그냥 매일매일 시간 날 때마다 적은 것에 덧대고 또 덧대라고 하시더라고요. 놀랍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사실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업을 갖기 전에 알게 되었으니 그것보다 더 좋은 시기가 있을까요? 여러분도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기 위해 답을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림 4.jpg

[10분의 여성 멘토님들]

 

다양한 분야의 멘토님들께서 강의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멘토는 총 10분이셨는데 김서영 멘토님은 아쉽게도 사정이 있으셔서 오지 못하셨고 키 큰 멋진 모델 분이 오셨습니다. 간단한 소개 후에 그룹별 멘토링을 가졌는데요, 이공계열을 졸업하신 멘토님은 정성희 변호사님 한 분 밖에 안계셔서 아쉬움은 조금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출산 후에 겪는 경력 단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지, 여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아주 현실적인 답변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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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중인 학생들과 멘토]

 

다른 곳도 멘토링이 한참이었는데,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멘토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 6.jpg

[토크콘서트]

      

 

다음으로는 토크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답변을 듣고 싶은 질문을 포스트잇에 적어두면, 멘토가 하나씩 골라 그에 대해 답을 해주며, 그 친구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주는 것이었어요. 아마도 답변을 들은 친구는 인생에 한 번 뿐인 경험을 가졌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울었던 친구도 있었고, 재미있게 쓴 친구도 있었습니다. 저도 편지를 썼는데, 쓰고 나서 읽을 때 마음에 남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지금의 네가 작년의 네가 볼 때에는 아마 되고 싶던 사람이었다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쓴 부분이었어요. 너무 바쁜 1년을 지냈지만, 이렇게 스스로에게 위로를 받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1년간 바쁘게 지내왔던 나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는 것 어떨까요? 다음 해에는 더 많은 연세인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모두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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