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기업가정신
10회차 – 엘리베이터 피치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 곽지은입니다.
학기 초인 9월 5일에 기업가정신 특강 1회차를 시작으로
어느덧 10회차, 마지막 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곧 우리의 기말고사와 종강이 다가온다는 것이겠죠~
마지막 강의는 엘리베이터 피치를 통한 취업스킬습득을 주제로
손수미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지막 특강인 만큼 많은 학우분들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특강 주제에 앞서, ‘엘리베이터 피치’란 무엇일까요?
엘리베이터 피치란 엘리베이터가 맨 꼭대기층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층마다 문이 열렸다 닫히는 1분 30초 동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다 말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즉, 문이 열리면 누가 타는지에 관계없이 층마다 그것을 다 할 수 있도록 말하기 연습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분명 면접장에서 스피치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면접장에서 중요한 것은 ‘현장형 자기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현장형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서는 태도+내용+심리+스킬 4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강사님께서 내용작성법 중 하나인 ‘OEOB’에 대해서 소개해주셨는데,
OEOB란?
Overview: 자신을 전체적으로 표현!
Example: 소품이나 에피소드로 집중시킴
Outline: 한 키워드에 집중화, 강점 highlights
Benefit: 지원회사 or 직무에 적용 포부로 결론
이들을 이용하여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하여 취업에 성공하였다!
그렇다면 입사 후에 다른 회사와의 좋은 거래를 위해 필요할 수도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사업계획서는 5원칙(객관성, 명확성, 단순성, 일관성, 독창성)과 8요소를
기반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줄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안 A와 B를 비교하며 보완해가며
작성(or 발표)해야 합니다.
또한 3WHY의 설득의 노하우를 이용한다면 거래를 성사시키는데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입사 후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자신의 ‘역량개발’입니다.
혹시 모를 이직이나 승진을 하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역량개발의 방법 중 하나인 멘토 풀 관리 방법은
역량개발의 첫 시작으로 대인관계와 자기관리, 조직이해, 학습사고 4가지 분야에
각각 멘토를 정해놓고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를 통한 취업을 위한 스킬 습득뿐만 아니라
입사 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을 얻어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기업가정신 특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더 좋은 주제들로 쭉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 곽지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