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 이동희입니다.
지난 5월 15일 수요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청송관 152호에서
[손에 잡히는 기업가정신]의 8회차 강의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의 강사님은
AVA엔젤클럽 회장으로,
저희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이에요!
오늘의 강의는 트렌드와 혁신,
그리고 기업가 정신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그 점 기억하시면서 기사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은 삼성경제연구소가 몇 년 전 발표한
‘미래 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입니다.
몇 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기술들이
현재는 익숙해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기술 발전이 굉장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 발전이 굉장히 빠르다면,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지났을 때는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이 무엇일까요?
강사님은 반도체, 4차 산업, 금융 등을 말씀하셨는데,
그 중 제일은 농업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혹시 ‘킥 스타터’라고 아시나요?
‘킥 스타터’는 성공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중 하나로,
강사님은 이를 혁신의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은 대표적으로 와디즈가 있죠.
여기서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은 아래의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 인터넷 망을 통해야 한다.
둘째, 소액 투자여야 한다.
셋째, 여러 사람이 십시일반 모아야 한다.
크라우드 펀딩 유형에는 4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주식형
이는 주식을 투자함으로써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형식입니다.
둘째, 리워드형
인스타그램 광고 등으로 많이 접해보셨을 형식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액이 달성되면 상품 개발이 진행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셋째, 기부형
말 그대로 기부 방법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것입니다.
넷째, 대출형
여기서 말하는 대출은 P2P대출로, 개인 간 대출을 의미합니다.
위 사진에는 10대 메가트렌드가 적혀있습니다.
메가트렌드란 오랫동안 지속될 트렌드를 뜻합니다.
강사님이 소개해주신 10가지의 메가트렌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고령화’
우리나라 인구 감소 속도 세계 1위로
어느덧 고령사회가 되었는데요.
강사님은 노인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영리한 단순화
단순해지되 똑똑해져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하셨어요.
3. 개성화
4. 글로벌화
5. 디지털화
6. 일상적 안심
최근 포악하고 두려운 범죄들이 빈번한데요.
이런 상황일수록 일상적인 안심을 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7. 친환경 윤리화
8. 도시화
9. 메이저 아시아
9번은 세계에서 아시아가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트렌드입니다.
과거에는 미국과 소련이 패권을 두고 경쟁하였다면,
요즘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아시아의 힘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에
10대 메가트렌드에 ‘메이저 아시아’가 있는 것입니다.
10. 신뢰자본
신뢰자본이란 신뢰 즉, 믿음이 자본이란 뜻입니다.
위 사진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올해 선정한 2019 소비트렌드입니다.
이 트렌드들의 영문 앞글자만 따면
‘PIGGY DREAM'이란 키워드가 만들어집니다.
‘P'lay the concept (컨셉을 연출하라)
'I'nvite to the 'cell market' (세포마켓)
‘G'oing new-tro (요즘옛날, 뉴트로)
'G'reen survival (필환경시대)
'Y'ou are my proxy emotion.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D'ata intelligence (데이터 인텔리전스)
'R'ebirth of space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E'merging 'millennial family' (밀레니얼 가족)
'A's being myself (그곳만이 내 세상, 나나랜드)
'M'anners maketh the consumer. (매너소비자)
위 사진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18년에 선정한 소비트렌드입니다.
2018 소비트렌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플라시보 소비(가심비)
2.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3, 미닝아웃
4. 워라벨 세대
5. 언택트 기술
6. 나만의 커렌시아
7. 만물의 서비스화
8. 매력, 자본이 되다
9.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해
10.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2019 소비트렌드와 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시죠?
이는 트렌드의 변화속도가 빠른 것을 의미합니다.
트렌드에 대한 소개 후
기업가 정신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업가 정신이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즉, 기업가들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 혁신을 통한 이윤창출이었습니다.
100년 전, ‘슈페트’라는 경제학자는
‘창조적 파괴’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고정관념을 파괴하라’는 뜻으로 혁신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기업가 정신은 ‘사회적 환원’이라는 것을 추가적으로 요구합니다.
이는 ‘피터 드러커’의 기업가 정신을 따르는 내용으로,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창업에 도전할 학우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특강에서 강사님이 강조하셨던
트렌드, 혁신, 기업가 정신이란 키워드 잘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