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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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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영업관리: 2022년 상반기
분류 : 취업후기  No. 739   등록일 : 2023.03.14   작성자 : 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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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상) GS리테일 영업관리


역사문화학과(16) 차00  


Q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지원 당시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원 당시 저의 스펙은 학력 -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미국학 연계전공(3.29/4.3), 경력 - 윈스 PM팀 인턴 3개월(제안서 작성 업무), 자격증- 한국사 1, 자동차 운전면허, 학내외활동-역사문화학과 학생회, 과 내 축구 소모임, 서울특별시 주관 정보보호산업맞춤형 인재육성과정 교육, 어학 토익 940, 토익스피킹 Level 7(170) 입니다. 


Q2. 본 기업에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소서를 마감 두시간전에 제출할 정도로 지원직전까지 고민했던 회사이고, 어려운 취업시장 속에 당연히 제 스펙으론 합격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최종합격 순간에 정말 기쁘고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합격하게 된 이유는 산업에 대해서 철저히 공부하였고, 작지만 평소 쌓아올렸던 영업관련 경험들, 그리고 해당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이 가장 큰 이유가 된 것 같습니다.

 

Q3. 본 기업과 직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지원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GS리테일은 크게 대한민국 1위 편의점 GS25와 홈쇼핑사업부 GS SHOP, 수퍼사업부 GH THE FRESH로 이루어져 유통사업을 영위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편의점사업부 소속으로,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편의점의 매출컨설팅과 각종 이슈해결 등을 통해 경영주분들과 회사가 동반성장하기위한 영업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이민기가 하는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고, 유통에 뜻이 있었기 때문에 지원하였고, 문과 전공으로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란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4. 서류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편의점 회사에서 원하는 자소서 내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 스펙이 부족하고, 경험의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여서 더 공들여서 적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 자소서를 여러번 최대한 찾아보고 작성했습니다. GS리테일의 경우엔, 제가 지원할 때 자소서 항목이 모두 바뀌어서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작성하려고 계속 고치고 친구들에게 보여줘가며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기사검색과 업계 근무하시는 선배에게 연락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최근 집중하고 있는 사업 내용에 대해서 파악하고 작성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안될거야 주눅들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관련한 경험이 있다면 회사와 맞추어서 작성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Q5. 직무적성검사(필기)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지원한 22년 상반기에 GS리테일 인적성 시험이 AI면접으로 대체되면서, 두 회사 모두 AI면접에 응시했습니다.

 

Q6.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단계별 질문내용(본인 및 다른 지원자) 과 어떻게 답변하셨는지 기억나시면 말씀해주세요.

[AI면접]

BGF의 경우 타노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AI면접의 중요성이 강한 회사라 살짝 걱정했지만, 전년 하반기에 동원F&B AI면접 경험을 베이스로 준비했습니다.

당시 학교 일자리센터에서 연결해주신 경영학과 선배님께 추천받은 시대고시기획의 채용담당자가 공개하는 AI면접&역량검사 합격기술책을 보면서 연습하였고, 잡다 사이트에서 모의고사를 충분히 돌리면서 익숙해지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지원했을때까지는 구)AI면접이었지만 이제는 신)AI면접을 준비하셔야해서, 제가 했던 방법을 참고해서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차면접(BGF)

비대면, PT면접+ 실무진 면접

면접관 2, 지원자 1 다대1 면접

 

PT면접

주제: 편의점 퀵커머스 성장 속, C사의 경쟁력 확보 방안(미래 전략)

비대면이지만, 신촌에 위치한 스터디 카페에서 모여서 한명씩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후에 함께 OJT를 진행했던 동기들 이야기로는 다들 주제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주제는 당일 공개되어서 20분 제한 시간안에 주어진 문서를 읽으며 담겨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방안을 찾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산업을 이해하고 있다면, 크게 어려운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면접관님들도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고자 하셨고,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제 생각을 묻는 질문은 하나 주셨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논리적인지, 주어진 데이터를 제대로 해석하고 활용하는지를 중점으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실무진 면접 조금의 대기 후에 바로 실무진 면접을 실시하였고, 역시나 21로 팀장급 실무진 두분과 면접을 보았습니다. 잠깐의 아이스브레이킹 후 바로 면접이 진행되었고, 주어진 시간동안 거의 20개의 질문을 받은 것 같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압박면접이었고, 경험에 꾸밈이 없는지 검증하고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일관성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 전공과 유통이 관계가 전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하셨는데, 회사는 자선사업을 하는 곳이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강경한 점주와 갈등이 벌어지면 어떻게 해결할건지, (이에 대한 꼬리질문) 점주와의 관계에서 정이라는게 생길 수 있을까요?, 서류에 없는, 조직 내의 갈등 해결 경험-그 경험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일관성대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면접

BGF(대면, 면접관 3, 지원자 1)

-선릉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대면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각 지원자에게 10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면접관들이 말이 길어지면 자르기도 하니, 최대한 두괄식으로 짧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면접에서 두괄식 답변은 필수인 점을 꼭 기억하시고 면접 준비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BGF는 최종면접까지도 압박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입장 후 자기소개를 듣자마자 영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돌발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스탠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최종에서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어서 포켓cu(cu 멤버쉽 어플)을 사용해봤냐, 학점이 낮은데 학생회 활동을 하느라 그런것이냐, 전공과 맞지 않는데 잘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이 들어왔고, CUGS를 비교하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면서, 말을 길게 하면 자르기도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굉장한 압박을 받아서 떨어짐을 직감했지만,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GS리테일(토론+역량비대면, 면접관 4, 지원자 4

토론주제 : 당신은 OFC. 와인 30병을 일주일 안에 팔아야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특정한 상권의 점포에 전부 배분해도 되고, 나눠서 배분해도 된다. 이유를 설명해라)

 토론은 자유롭게 진행되었고, 면접관의 개입 없이 진행도 면접자들끼리 이어가며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후기 중에서, 너무 공격적으로 나서거나 흥분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접해서 차분하게 제 생각을 말했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토론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내기 위해, 피크닉 상권을 언급하였고, 서울숲 방문시 방문했던 경쟁사의 점포와 자사 가맹점의 예시를 들며 설명하였습니다. 본인만의 논리로, 너무 길지 않게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량면접

준비한 자기소개 말고, 음식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1번이라 당황했지만, 모두가 좋아하고 소면, 라면, 밥 등 어떤 재료를 넣어도 새로운 맛을 내면서 시너지를 내는 국밥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얗고 담백하게 또는 다데기를 넣어 얼큰하게, 돌발상황과 각기 다른 경영주의 성향에 모두 맞춰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영업관리자가 되겠단 식으로 답변했고, 면접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BGF면접에서 압박을 많이 당했었는데, GS의 경우 그렇지 않고 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공에 관한 질문이 또 나와 그것에 대해 대답했고, 준비된 질문이었던지라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의 면접이었습니다. 유통과 관련된 전공이 아니라면, 전공이 맞지 않는다는 질문에 대해 꼭 대비해야합니다. 또한, 준비된 자기소개 말고도 돌발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종면접

(비대면, 면접관 4, 지원자 3)

줌으로 진행되었고, 지원자 4명이 평균적이나 한명이 불참하여 3명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여전히 긴장을 풀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공통적으로 자기소개를 듣고, 공통질문으로 OFC가 된다면, 어떠한 상권에서 어떤 시도를 하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보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타 지원자에게 주어진 개별 질문으로는, OF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지, 자회사인 위대한 상상(요기요)에서 이직하고 싶은 이유 등이 주어졌고, 한분에게는 마케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것 같다, 결국 하고싶은게 마케팅 아니냐는 식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한 분야에 대한 일관적인 경험이 있다면, 이 일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설명하거나, 그것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혹은 , 회사에 그 경험이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꼭 대비하셔야 합니다. 결국 그 분은 지금 동기로서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개별 질문으로는, 전공에 대한 질문이 또 나왔고, 면접 준비하면서 여러 가맹점과 직영점, 경쟁사 점포를 방문했을 텐데 무엇을 느꼈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방문한 가맹점, 직영점의 차이점과 특이점을 상권에 맞추어 설명드렸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GSCU의 장단점을 물으셨고, 마지막으로는 OFC로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상상하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질문을 받고, 합격을 직감하여서 마지막 할말을 물으실 땐 겸손하게 기회를 주신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Q7.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1,2차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라고 하더라도 보통 2차면접은 거의 대면으로 실시하는데 비대면으로 이루어져서 덜 긴장하고 임할 수 있었습니다.

BGF의 경우 엄청 경험을 검증하고 싶어하고 압박이 심한 분위기인 반면, GS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본인의 생각을 묻고 싶어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8. 취업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먼저 취업에 성공한 친구들을 만나거나, 문득 현실을 돌아보았을 때 자꾸만 자괴감이 들고 무력감에 빠졌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살고, 목표에 집중하여 하루하루 살다보니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남들과 비교하거나 자신탓을 하지말고,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가끔은 온전한 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오고,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Q9.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편의점업계를 준비한다면, 그 회사의 직영점, 가맹점을 상권별로 방문해서 느낀바와 특이점을 꼭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근처 경쟁사의 점포와 경쟁사의 직영점을 방문하는 것도 하시길 바랍니다. 타사와의 비교 질문에 대비는 물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직영점은 꼭 여러개를 방문하시길 바라는게, 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점포이기에, 회사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육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영점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경쟁사의 직영점 3개씩은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 가맹점에 방문한다면 경영주와 인터뷰를 하시며 경영주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셔서 정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영점에 방문하신다면, 사원증 명찰을 패용한 사람들이 직영점에 근무중인 신입사원들이니, 그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면, 현장에서 가장 생생한 답과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자신의 현재에 관해서 자책하거나, 안될거야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부끄럽다는 생각말고 학교의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후배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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