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하) 농심 영업직

경영학(16) 조00  

Q1.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지원 당시 스펙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학점은 4.11.이었고, 전공학점은 총 평점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창업지도사라는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인스타페이 서포터즈 창업팀 팀장으로 6개월간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영업을 위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었으며, 어학점수는 830으로 높지 않았습니다. 

Q2. 본 기업에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우선 취준 2달만에 대기업에 합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합격 기준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2~3가지의 필살기(강점)과 면접 연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Q3. 본 기업과 직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지원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농심의 영업 직무는 매출을 향상시키는 업무를 합니다. 주로 본사로 내근, 외부 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외근으로 근무가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채널의 거래처와 만남을 가지고, 매대를 관리하고, 시장점유율을 분석하여 발주를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실 저는 공모전 수상경력이 아에 없었기에 영업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영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유통, 마케팅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직무라 생각하여 영업쪽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서류 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저는 저를 포함한 후배님들의 학벌이 사회에서 낮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학점을 관리하여 높은 학점을 유지하였고, 저의 활동(아르바이트, 외부활동)등을 가지고 저의 역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스 2~3가지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있다면 다양한 직무 또는 기업에서 활용하실 수 있으니, 필살기 2~3가지 정도는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5. 직무적성검사(필기)시험을 보셨다면 준비방법과 기간, 노하우 등을 말씀해 주세요.

저는 직무 적성검사를 본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인성검사는 우선 솔직하게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와 직무가 지향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여러 기업의 필기를 붙으면서 느낀점은 인성을 중시 한다는 것입니다.

적성검사는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적성검사는 보통 마이다스와 오프라인 검사로 진행되는데, 유튜브에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기에, 유튜브를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기업에 관련된 적성고사 책을 서점에서 판매하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6.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단계별 질문내용(본인 및 다른 지원자) 과 어떻게 답변하셨는지 기억나시면 말씀해주세요.

면접은 예상질문을 뽑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을 준비할 때, 면접관이 나에 대해 궁금하도록 만들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질문 하나에 모든 것을 답하는 것이 아닌 두괄식으로 답변하여 추가질문을 유도하였습니다.

질문1. 본인이 원하는 기업상과 싫어하는 기업상 

: 저는 목표가 뚜렷한 회사를 지향한다 하였습니다. 또한 반대로는 뚜렷한 업무체계가 없는 기업이 싫다하였습니다.

질문2. 다른 식품업계 기업 중 가고 싶은 곳과 이유는? 

: 저는 오리온을 골랐습니다. 사실 이 질문을 준비하였는데, 저는 현재 지원한 기업보다 한 단계 낮은 기업을 대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리온이라 답하였고, 그 이유는 효과적인 데이터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최대로 이끄는 것이 좋아보였다 하였습니다.

질문3. 스트레스 해소법 

: 저는 풋살이라 하였습니다. 영업직무를 지원하신다면 조금 활동적인 일을 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4. 농심은 어떤 사람을 선호할까? 

: 저는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을 하고 ‘도연정신’(농심이 추구하는 모습)이라 답하였습니다. 또한 카멜레온처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사람이라 답하였습니다.

Q7.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정년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Q8. 취업 준비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취업준비과정에서 면접연습이 힘들었습니다. 취업관련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카톡방에 참여하신 뒤 면접스터디를 진행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Q9.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험이나 정보, 책 등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우선 책은 트렌드 코리아 2023 추천드립니다. 내년 경제이슈가 다양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 서포터즈, 공모전 등의 활동을 최대한 자소서에 녹여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소서의 항목위주로 면접에 질문을 하시기 때문에, 허위사실을 쓰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Q10. 미래인재개발원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신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도움을 받으셨나요?

예)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특강, 취업교과목, 취업후기책자, 취업캠프, 멘토링 등)

저는 학교에서 진행한 취업특강을 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취업 관련 자료를 얻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후배님들 또한 다양한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Q11. 채용과정을 통과한 선배의 입장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후배님들이 학점관리를 충분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기업 기준 3.5는 넘기셔야 서류의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학벌 때문에 안된다는 생각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공채 7개중 5개의 서류에 합격하였고, 5개 모두 인적성검사와 면접에 합격하였습니다. 대기업 중견 모두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살기(역량)을 2개정도는 고정적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지원을 본격적으로 하시면 보통 많게는 40개정도 회사에 지원을 하실 것입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소서의 내용 위주로 질문이 들어오니 자소서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케이스 스터디나, 동아리활동의 이야기를 쓰신다면 활동 기간, 힘들었던 점, 달성했던 것들을 모두 생각해 놓으셔야 합니다.

예상밖의 질문이 들어올 수 있으니, 최근에 읽은 책 같은 이야기들을 미리 생각해 가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거짓말을 하면 티가 정말 많이 납니다.

지원한 회사와 관련된 현직자가 주변에 계신다면 인터뷰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없으시다면, 회사 홈페이지, 다트를 통해 회사의 방향과 사업부분등을 알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