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일자리센터 SNS서포터즈 7기 조수환입니다.

저는 작년 9월 19일 목요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안진 회계법인에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저의 탐방 후기 들어보실래요? 

딜로이트는 1845년 설립자인

윌리엄 웰치 딜로이트(William Welch Deloitte)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회사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

언스트 엔 영(Ernst & Young), KPMG와 함께

세계 4대 회계법인(Big Four)을 이루는 대형 회계법인입니다.

한국에서는 안진회계법인과 제휴 관계에 있기 때문에

안진회계법인 앞에 '딜로이트'가 붙게 된 것입니다.

2015년 기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직원의 수는 22만여 명, 한 해 수익은 352억 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얼마나 크고 글로벌한 기업인지 대충 상상이 가시나요?

이제 본격적인 내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안진회계법인은 여의도 ONE IFC 빌딩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려 건물의 4층부터 10층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보안이 무척 철저하기 때문에

전원이 모인 후에야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8층이었습니다.

8층은 전체가 회의실로 이루어져 있고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회계법인 측에서 제공해주신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현직에 계시는 회계법인 실장님, 회계사님을 통해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회계사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꿀TIP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회계법인에 회계사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전공의 전문가님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회계사님들의 평소 체력관리, 업무환경 등 궁금한 것이 정말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난 후,

로비에서 자랑스러운 기념촬영을 한 후,

본격적으로 회계법인 내부를 탐방하였습니다.

8층 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여의도의 전경은

정말 뭐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10층으로 이동하기 전에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찍어봤습니다!

디자이너분이 직접 작업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지 않나요?

만지면 지워질 것 같이 생겼는데 안 지워지더라구요!

10층은 회계사님들이 공부하는 곳으로 플래카드를 통해

양해를 구하며 조용히 둘러보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경치 좋은 라운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건

도서관처럼 자리를 예약해서 쓸 수 있는 카드 태그 시스템과

기밀 유지를 위해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 폰 부스였습니다!

회계사의 직업 특성에 걸맞게 굉장히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8층에 내려가기 전,

신입 회계사님들의 교육장을 지나가면서

저도 나중에 이 자리에서 교육을 듣고 있는

멋진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8층에 있는 사내 카페였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단 돈 천원! 믿겨지시나요?

직원들을 위한 복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내부탐방을 마친 후,

다시 회의실로 돌아와 마무리 인사를 한 후,

뿌듯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안진회계법인에서 기념선물로 우산도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후기와 기사도

계속해서 업로드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