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 서포터즈의 이현조입니다!
여러분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이하 RI)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시행하는
RI 면허는 방사선 피폭과 같은 방사선의 재해 방지나 원자력 시설의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자격 면허를 부여한 것입니다!

RI면허는
이공계 전문대학 2년 이상 수료 후 실무 1년을 채우거나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 2년을 채워야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 때 실무 경험이 없어도 학교의 교과목을 수강하는 것으로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격 기준은
원자력관계법령, 방사선취급기술기초, 방사선장해방어기초, 그리고 원자력 기초이론
총 4개의 과목이 각 40점 이상,
평균이 60점 이상이 되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RI 면허는 2010년도부터 2018년까지의
최고 합격률이 15%이고 최저 합격률이 2%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시험은 매년 한 번만 진행되며
보통 2월 말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 후
4월 초에 필기 시험이 진행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약 한 달 뒤에 나오며
시험 장소는 대전 소재의 대학교입니다.
면허 취득 시에는
한국전력 원자력 직군, 한수원 원자력 직군,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핵연료주식회사, 한국전력 기술주식회사
등의 공기업으로의 취업은 물론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분야의 산업체, 의료기기업체,
비파괴검사 기술 분야의 산업체, 방사선 의료장비회사, 원자력 발전소 등
관련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사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 자격증의 관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아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를 취득 후
방사선장해 방어에 관한 실무에 2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방사선 취급 감독자 국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에서 나아가
방사선 취급 감독자까지 관심있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셔서
내년 2월에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