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 서포터즈 7기 설수빈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이는 업종별로 실적 양극화를 불러와 기업들 사이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일자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직업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코로나 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전자결제 서비스입니다.

 국내 전자결제 1위 업체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용해 보았을 ‘KG이니시스’는 온라인 활동의 활성화로

 전년 대비 매출액 7.0%와 영업이익 33.9%가 증가한 실적을 올렸습니다. 

주요 가맹점인 여행과 항공 업종의 거래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 거래액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온라인 강의 산업입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인 ‘클래스 101’은 시간과 장소, 카테고리에 

구애 없이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1월 대비 8월의 거래액이 약 160% 상승하였으며,

누적 회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카테고리는 취미개발에 특화된 '클래스 101 크레이티브'부터 

부업, 재테크 지식을 공유하는 '클래스 101 머니', 

직무 교육을 위해 출시된 '클래스 101 커리어', 

교양 콘텐츠가 담긴 '클래스 101 리브레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세 번째는 주문배달시장 및 온라인 쇼핑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프라인 식당과 카페 등의 실내 영업 제한이 생기며

식사나 간식, 야식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배달 앱 이용이 늘어난 것입니다. 

통계청은 배달음식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73.6%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픈마켓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새벽 배송 업체 ‘마켓컬리’의 경우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입니다.

OTT 시장은 2018년에 약 87조에서 2020년 약 127조 원의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2022년에는 약 162조 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OTT 이용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여가 생활의 변화와 함께 

높은 접근성과 콘텐츠의 다변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언택트 수혜업종으로 불리는 소위 BBIG(반도체, 배터리, IT, 게임)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변화에 관심을 갖고 진로 방향을 설정해보세요!

이번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성장을 이뤄내기를 

대학일자리센터가 응원합니다 :)